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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벤다졸

기생충, 말라리아, 개똥쑥 그리고 노벨상 안녕하세요. 최근 기생충에 관심이 상당히 높아져서 호기심이 충만하여 관련 내용들을 서칭하고 다녔습니다. 혹시 말라리아에 대해 들어 보신적이 있으세요? 말라리아는 우리 인류가 가장 오래동안 연구해 온 질병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 말을 다시 풀어쓰면 가장 많은 사상자를 만들어낸 질병 중 하나라는 이야기죠. 이로 인해 말라리아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백신 개발은 당연히 노벨상 감으로 여겨졌고, 많은 사람들이 연구에 뛰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15년 10월 노벨 생리의학상은 말라리아 백신을 개발한 것이 아닌 말라리아 치료제를 연구한 사람에게 수상의 영광을 안겨 주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말라리아 치료제인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이라는 물질에 대한 발견 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2015년에 치료제.. 더보기
기생충이 사람을 병들게 한다? 강아지 구충제와 사람 구충제 안녕하세요. 요즘 유투브를 중심으로 구충제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어요. 저도 처음에는 당황스럽기도 하고 재미로 보기 시작 했는데, 점점 그 증거들이 나오는 것을 보고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미국의 조 티벤스 라는 사람이 강아지 구충제를 먹고 말기암 4기에서 완치가 되었다는 인터뷰가 그 시작인것 같아요. 그럼에도 여전히 주류 기관에서는 공식적인 효과를 인정하고 있지는 않아요. 프로세스라는 것이 있을테니.. 당연한 것일듯 합니다. 동영상을 보면,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구충제인 알벤다졸이나 메벤다졸의 경우 미국에서는 너무 가격이 비싸서 구매가 불가 하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조 티벤스가 강아지 구충제를 먹은 이유가 사람 구충제를 구하기 어려워서 인지, 아니면 강아지 구충제가 더 잘 들어서 인지는 명확치는 않습니다... 더보기